톱가수 보아도 패션계의 거장인 디지이너 앙드레김의 사망에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
보아는 13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앙드레김의 죽음을 애도했다.
앙드레김은 지난 2005년 5월 대장암 수술을 받았고, 올 7월 폐렴 증세로 서울대학교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지 한 달 만에 숨을 거뒀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6일 오전 6시다. 장지는 양친이 영면해 있는 천안공원묘원이다.
고 앙드레김의 빈소에는 첫 날 밤부터 원빈 전도연 김희선 심지호 유재석 노홍철 등 톱스타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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