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박휘순, 이상형은 아니고..팬이라구요"

전형화 기자  |  2010.08.14 21:40

배우 김태희가 개그맨 박휘순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게 오해라고 설명했다.

김태희는 1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김태희는 "박휘순이 이상형이란 게 아니다"면서 "저를 이상형으로 뽑은 분 중 저도 그 분의 팬이라고 말한 것 뿐"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태희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이상형이 박휘순이라고 밝혀 화제를 샀다. 박휘순은 '개그콘서트'에서 김태희가 자신을 이상형이라고 밝혔다는 것을 개그소재로 삼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태희는 "박휘순이 분장을 많이 하고 등장하는데 그런 1차원적인 개그를 너무 좋아한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또 김태희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접근하기 힘들다는 편견을 갖고 있는 데 대해 "그런 점이 있는 것 같다"고 인정했다. 김태희는 "많이 내성적이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패션 감각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억울하다"고 항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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