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27살차 탑과 '애틋한 사랑' 화보

엘르, 열애 콘셉트 화보촬영

김겨울 기자  |  2010.08.17 09:21
50대 배우 이미숙(50)이 20대 아이돌 탑(23)과 '사랑'에 빠졌다.

17일 패션매거진 엘르 9월호에 따르면 이미숙과 탑은 '열애'를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마쳤다.

이들은 서른 살 나이차가 있는 연상연하 커플로 등장, 사랑에 빠져 있는 두 남녀의 애틋한 사랑을 그리는 것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나이에 비해 섹시한 카리스마를 겸비한 이미숙과 앳되지만 남성적 마스크를 지닌 탑은 자연스러우면서도 농염한 화보 컷을 완성해냈다.

특히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이미숙은 침대 앞에서 보디 실루엣이 드러나는 저지 소재의 미니 드레스를 입고, 과감한 노출을 시도했다. 또 어울리기 힘든 퍼 재킷의 커플룩도 완벽히 소화해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화보는 엘르 9월호와 패셔니스트들의 온라인 아지트 엘르 엣진(www.atzine.com)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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