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팬관심 누가 이기랴..미니홈피 4000만 돌파

길혜성 기자  |  2010.08.18 17:17
<사진출처=가인 미니홈페이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막내 가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가인의 미니 홈페이지 방문자 수는 최근 4000만명을 돌파했다. 연예스타 중 가히 최고라 할 만한다. 일거수일투족이 인터넷에서 항상 화제가 되는 피겨요정 김연아조차 이제 갓(?) 3000만명을 넘어선 점을 고려할 때, 가인에 대한 네티즌들의 집중도가 얼마나 대단한 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18일 오후 5시 현재 가인의 미니 홈페이지 방문자수는 약 4054만 명이다. 이날 하루에만도 5만명이 넘는 네티즌이 가인의 미니 홈페이지를 찾았다. 가인은 네티즌들의 지속적인 방문에 힘입어 최근 4000만 클릭까지 넘어섰다.

가인의 미니 홈페이지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는, 그녀가 시의적절하게 자신의 일상 속 사진들을 올리는 점이 한 몫하고 있다.

가인은 휴식, 여행, 화보 촬영 때 등 팬들이 방송이나 언론을 통해 쉽게 볼 수 있는 사진들을 미니 홈페이지에 자주 남기고 있다. 이는 팬들과의 친근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자신의 또 다른 매력도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드러내는 역할도 하고 있다는 평가다.

가인은 또 영화배우 김명민, 영화감독 홍상수, 축구스타 기성용의 부친 등과 다양한 인맥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도 미니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역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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