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진(33)이 방송에서 남자친구에게 청혼했다.
이유진은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 출연, 3년간 교제중인 남자친구에게 "완주야, 우리 결혼하자"고 공개 프러포즈했다.
이유진은 이날 녹화도중 MC지석진이 "3년째 연애중인 이유진!"이라는 소개와 더불어 MC 신정환의 "요즘은 '스타골든벨'에서 공개 청혼하는 것이 유행이다. 공개청혼 하자"는 권유에 따른 것.
한편 이유진은 현재 남자친구와의 열애사실을 2008년 초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박철쇼'에 출연해 직접 고백했다.
이유진의 연하 남자친구는 1978년생으로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으로 현재 아이스하키 감독을 맡고 있다.
이유진은 당시 '박철쇼'를 통해 "현재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또래의 남자친구가 있다"며 "78년생으로 개인 사업을 하고 있다. 확고한 인생관과 심플한 생활 패턴이 좋아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당당하게 고백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