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주다영이 청소년 드라마의 주연을 꿰찼다.
23일 EBS에 따르면 주다영이 26부작 장편 드라마 '마주 보며 웃어'(연출 이창용, 극본 이해정·염미정)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연출을 맡은 이창용PD는 드라마 '비밀의 교정'에서 박보영 ,이민호를 배출한 연출자로 주다영의 차기 행보도 기대를 모은다.
'마주 보며 웃어'는 주인공 윤서의 시선을 통해 가족의 탄생과 이해의 과정을 보여주는 청소년 성장 드라마다. 오는 30일 첫방송한다.
한편 주다영은 올 초 인기를 끌었던 KBS2TV '추노'에서 짝귀(안길강 분)을 꼼짝 못하게 하는 똘똘한 은실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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