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수영이 오는 10월 5일 양가 합의 하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수영의 결혼식을 진행하는 라엘웨딩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수영의 결혼식은 오는 10월 초로 예정되어 있으며 양가의 합의 하에 가족들과 친지, 지인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형태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수영의 예비신랑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주위의 지나친 관심을 조심스러워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한 비공개 결혼식을 결정한 것도 이같은 예비신랑에 대한 배려로 보인다.
이수영은 "친구들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마냥 부러워하며 곁에서 함께 공유하다 보니 그 행복이 내게도 전해 진 것 같다"며 "내가 누군가에게 행복한 반려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쯤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 줄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을 만나게 되었고 함께 하는 행복하고 따뜻한 인생을 꿈꾸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수영은 오는 10월 5일 서울 신사동 빌라 드 베일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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