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신부' 진재영은 누구?

김겨울 기자  |  2010.08.23 14:51
진재영ⓒ홍봉진기자

10월 17일 결혼을 앞둔 배우 진재영(33)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진재영은 1977년 1월 부산에서 태어나 한독여자실업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1995년 부산방송 공채 1기 탤런트로 데뷔, 애교 섞인 사투리와 깜찍한 외모로 눈길을 모았다.

이후 원빈 차태현 주연의 MBC 청춘드라마 '레디고'를 통해 김현주 윤손하 등과 함께 스타 반열에 진출하며, 각종 오락 프로그램에서 보조MC 등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갑작스런 공백으로 2000년 영화 '이프'로 컴백, 2002년 '색즉시공'과 2003년 '낭만자객'으로 섹시한 여배우로서 이미지를 풍겼다.

이후 2008년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개성 있는 이혼녀로 등장해 재기에 성공,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를 통해 인기를 얻었다.

이후 지난해 9월 4살 연하 골프강사 진모씨와 4개월째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진재영은 10월 17일 신라호텔에서 진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측근에 따르면 J씨는 호탕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호남형이다. 진재영이 슬럼프에 빠져있을 무렵, 큰 위로가 되었으며 우정에서 사랑으로 발전해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며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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