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8일 첫 방송하는 KBS 2TV 새수목극 '프레지던트'(극본 손영목 연출 김형일) 제작진이 최수종 캐스팅 관련 사실을 부인했다.
'프레지던트' 김형일PD는 23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최수종이 캐스팅 됐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수종 소속사 관계자 역시 "긍정적으로 검토는 하고 있지만 확정이 된 것이 아니다"라며 "'전우'가 이제야 끝났기 때문에 여러 작품을 염두에 두고 있다. 쉬면서 찬찬히 생각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레지던트'는 3선 경력의 주인공 장일준이 당내 경선에서부터 대통령이 되는 과정을 그린 정치드라마다. 총 20부작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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