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김미화는 트위터를 통해 노래도 함께 공개했다.
김미화는 "저희 부부가 신영복 선생의 서화집 '처음처럼'에 실린 글을 읽고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그래서 '빈손'이라는 노래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미화는 "체온은 따듯한 손에서 찬 손으로 옮겨 간다. 내 주변을 둘러보고 우리 사회를 생각하게 된다"며 "이젠 나를 위해 양 손을 비워야 하고, 우리를 위해 저들에게 양 손을 내밀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빈손' 즐감하세요"라고 당부했다.
이 같은 바람을 담아 김미화는 트위터를 통해 신곡 '빈집'을 공개했다. '빈집'은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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