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과 아이돌그룹 샤이니가 전쟁 고아 기부 캠페인에 동참한다.
25일 DMZ다큐멘터리 영화제측은 "오는 31일 오후3시 영화제와 경기 평화통일마라톤의 성공적인 개최와 평화 기원을 위해 전쟁고아 기부 행사를 연다"면서 "이 행사에 유노윤호와 샤이니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전쟁고아와 기아를 위한 기금마련 등을 위해 기획됐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인재 파주시장, 조재현 집행위원장, 박동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다.
유노윤호와 샤이니의 기부접수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유니세프 전쟁고아 기아 영상 및 DMZ영화제 추천 다큐멘터리 상영과 함께 기부금 전달식으로 종료된다. 유노윤호와 샤이니의 팬들도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2회 DMZ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는 9월9일 통일의 관문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파주출판도시와 임진각 평화누리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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