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가수로 컴백한 재범이 엠넷 '20's 초이스'의 네티즌 투표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으나 불참한다.
재범은 지난 24일 종료된 엠넷 다음 HOT 스타상 네티즌 투표 결과에서 54.2%라는 높은 지지율로 1위로 선정됐다.
뒤를 이어 2PM이 32.4%로 쫓았으며, 엠블랙과 비스트, 조권이 각각 4.4%, 3.5%, 0.6%로 3위부터 5위까지 기록했다.
엠넷 측에 따르면 이 부문은 '20's 초이스'의 스폰서 다음과 함께 진행된 네티즌 투표로 진행된 특별 부문이다.
그로인해 팬들은 재범이 엠넷 '20's 초이스'를 통해 이미 출연이 결정된 2PM과 만나는 것이 아니냐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재범의 소속사 관계자는 "특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안다. 하지만 엠넷 쪽에서 초대 연락을 받은 적은 없었다"며 "이미 동 시간에 스케줄이 잡혀있다"고 불참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말 영화 '하이프네이션'의 촬영차 한국에 귀국했던 재범은 현재까지 2PM 멤버들과 방송 및 콘서트에서 일정이 겹친 적이 없다. 재범은 또 매체 인터뷰를 통해 "현재까지 2PM 멤버들과 연락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혀 2PM과의 만남에 관심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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