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2AM의 조권이 2010 엠넷 20's 초이스에서 2PM으로 호명되자 애교 섞인 항의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가장 영향력있는 스타'에 선정된 2AM은 그러나 시상자 한채아가 "2PM"이라고 호명하는 실수에 멋쩍은 듯 웃으며 무대에 올랐다.
조권은 수상 소감 말미에 "2PM도 사랑한다"고 같은 소속사 동료들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2010 엠넷 20's 초이스'는 20대의 선택을 통해 이 시대의 문화 아이콘을 짚어보고자 하는 취지 아래서 기획된 행사이다. 케이블채널 엠넷을 통해 생방송된 이번 행사는 총 20여 개 부문에 대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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