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웅재가 영화 '어쿠스틱'에 출연한다.
28일 원웅재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원웅재는 영화 '어쿠스틱'에서 호프집 주인으로 분해 감성 연기를 펼친다.
'어쿠스틱'은 음악을 매개로 한 청춘들의 방황과 열정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은 작품. 신세경, 2AM 임슬옹, 이종현, 씨엔블루 강민혁, 백진희 등 충무로와 가요계의 블루칩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간 형사, 조직폭력배, 폭력교사 등 야성적이거나 거친 캐릭터를 주로 맡았던 원웅재는 '어쿠스틱'의 캐릭터가 이제까지 맡은 역중 가장 서정적인 역이라며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어쿠스틱'은 지난 8월 10일 크랭크인 했다. 2010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순조롭게 촬영을 진행중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