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가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앞두고 떨리는 심경을 전했다.
31일 주진모는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 영화홍보기간이라 정신이 없다"며 "며칠 전 막걸리모임의 취기가 아직 남아있는 것 같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tvN '택시'와 그 다음날 '무릎팍도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라며 "방송울렁증이 심해서 잠도 안온다"라고 전했다.
또한 '무릎팍도사' 출연으로 '중년돌'로 떠오른 김갑수에게 "김갑수 선배님 저도 '무릎팍'나갑니다. 푸하하"라며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주진모는 오는 9월 16일 개봉하는 영화 '무적자'에 출연했다.'무적자'는 1986년 개봉해 인기를 끈 홍콩 느와르 '영웅본색'을 한국 정서에 맞게 리메이크한 작품. '파이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송해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9월 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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