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클리 닉쿤' 팝 피아니스트 신지호가 가요계에 새 바람을 넣고 있다.
지난 7월 SBS '놀라운 대회-스타킹(이하 스타킹)'에 출연해 닉쿤을 꼭 닮은 피아니스트로 화제가 됐던 신지호는 데뷔 음반 ' 에보니 앤 아이보리(Ebony & Ivory)'로 각종 뉴에이지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 12일 첫 음반으로 정식 데뷔한 3주차 신인의 초고속 성장이다. 멜론 차트에 따르면 신지호는 유키 구라모토, 히사이시 조, 이루마 등 국내외 거장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버클리 음대 출신의 신지호는 지난 6, 7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두 차례 출연, 수려한 용모와 화려한 피아노 퍼포먼스로 검색어 정상을 휩쓸었다. 지난 8월 초 가진 첫 단독 콘서트는 이틀치 티켓이 단 8분만에 매진되는 등 인기를 모았다.
특히 '스타킹' 상반기 결산 무대에서 주먹과 손바닥, 팔꿈치 등으로 피아노를 연주, 카리스마 피아니스트로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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