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이 8년 전 박한별을 처음 본 순간 첫 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세븐은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연인 박한별과 첫 만남에 대해 "처음 만났을 때 기억이 난다"며 "중학교 3학년 16살 때 회사 연습실에서 처음 만났다. 청소하러 연습실에 갔는데 어떤 여자 분이 춤 연습을 하고 있었다"고 조심스레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너무 흔한 말이라 말하기 그렇지만 첫눈에 반했다"며 "빛이 정말 났다"고 박한별을 처음 만났을 때의 벅찬 감정을 표현했다.
한편 세븐은 박한별과 열애설을 당당하게 인정한 것에 대해 "미국에 있을 당시, 스캔들이 커지고 커졌다"며 "박한별이 너무 힘들어했다. 제가 미국에 있을 때 어떻게 해줄 수도 없고, 매일 밤 울며 통화했다. 하지만 열애 사실 공개 후 굉장히 마음 편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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