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왕좌를 지키고 있는 '제빵왕 김탁구'가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KBS 2TV '제빵왕 김탁구'는 4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44.0%를 경신한 기록이다.
'제빵왕 김탁구'는 지난 8월 초 40%대 시청률에 진입한 뒤 꾸준히 이를 이어가며 국민 드라마로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는 지난 1일 3.5%로 출발해 이날도 3.7%를 기록, 험난한 앞날을 예고했다.
또 다른 경쟁작인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이날 12.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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