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스런 키스', 시청률 반등없이 3.7% '시름'

김현록 기자  |  2010.09.03 09:00

MBC 새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가 저조한 시청률로 고민에 빠졌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장난스런 키스' 2회는 3.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보였다. 하루 전 첫 방송이 3.5%의 시청률을 기록한 데 이어 2회 연속으로 3%대 낮은 시청률을 기록한 셈이다.

만화적 터치, 배우들의 호연 등 호평에 힘입어 시청률 반등을 기대했던 '장난스런 키스' 측에서는 저조한 시청률이 연속되자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전작이 저조한 시청률로 끝난 데다 경쟁작이 클라이막스로 가며 더욱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 일단 다음을 지켜보자는 계획이다.

일단 시청률이 소폭이나마 상승했고, 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등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드라마가 시청률이 상상할 만큼 전체 시청자가 늘어났다는 점이 위안이라면 위안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제빵왕 김탁구'는 45.0%,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12.0%로 각각 종전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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