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가 세계적인 게임 박람회에 참가한다.
원더걸스 소속사 관계자는 3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원더걸스가 국립 최대 게임 박람회에 참가하기 위해 미국 시애틀에 도착했다"며 "이 곳에서 프로모션을 가진 뒤 현지 팬들을 위해 팬 미팅 및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원더걸스의 이번 미국행은 최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게임 회사 엔씨소프트와 '크리에이티브 콜라보레이션(Creative Collaboration)' 협약을 맺은 데 따른 프로모션의 일환이다.
엔씨소프트와 JYP는 지난 5월 원더걸스의 신곡 출시와 동시에 온라인게임 아이온(AION)에 신곡 음원과 안무, 의상을 등장시키는 프로모션을 진행해 큰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엔씨소프트가 JYP와 공동으로 갖는 첫 해외 프로모션으로 원더걸스의 음악과 스타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마케팅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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