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한민관 父, '천하무적 야구단' 경기 방문

임창수 기자  |  2010.09.03 16:44

'천하무적 야구단'이 '바람의 아들' 이종범과 만났다.

3일 KBS에 따르면 최근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은 '기아 타이거즈'의 홈구장인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철도대장정 9번째 경기를 가졌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기아 타이거즈' 이종범 선수가 '천하무적야구단'을 응원 차 방문해 오지호와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또한 한민관의 아버지가 직접 경기장을 찾아 만년 후보에서 선발로 뽑힌 아들의 경기를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광주에서 벌어지는 '천하무적야구단'과 '무한질주'팀의 대결은 오는 4일 KBS 2TV '천하무적토요일-천하무적야구단'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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