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류수영(31)이 6일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6일 류수영의 소속사 엔터온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류수영이 오늘(6일)전역 한다"며 "오전 10시께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간단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8월 19일 류수영은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나 "지난 2년간의 복무는 제게 여러모로 많은 것을 느끼게 했고 보람된 생활이었다"라며 "지금은 최고참이 됐는데, 자유시간에는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90년대 말 데뷔한 류수영은 병역 의무에 돌입하기 전 '대한민국 변호사' '불량커플' '서울 1945' '장길산' '회전목마' 등 여러 편의 드라마와 '썸머타임' '블루' 등 다양한 영화 등에 출연, 인상적 연기로 사랑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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