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제빵왕 김탁구' 출연 연기자 박용진이 도로교통법 위반 및 공무집행방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그가 출연한 방송분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제빵왕 김탁구' 제작사 관계자는 6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박용진이 이미 금주 방송분의 촬영은 이미 마친 상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제빵왕 김탁구' 측은 박용진의 하차여부에 대해 회의를 진행 중이며, 조만간 하차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박용진은 지난 달 18일 오전 7시 40분께 서울 길동 사거리에서 교통신호를 위반하고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박용진은 음주측정을 거부, 공무 집행 방해혐의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지난달 31일 검찰에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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