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첫 키스 사연을 방송에서 공개했다.
이민정은 9일 오후11시15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 칫 키스 사연을 소개했다. 이민정은 "고등학교 시절 만난 첫사랑의 오빠가 자신이 공부하고 있는 독서실에 찾아와 첫 키스를 하게 됐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박명수가 "봄에 만나 아름답게 사랑하고 겨울에 대학교 떨어졌죠?"라는 기습 질문에 이민정은 당황하며 "둘 다 떨어져 재수를 하게 됐다"고 솔직하게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봉선은 "사랑은 노량진에서 계속~" 이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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