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TV, 14일 '시즌2' 첫 방송..시청률 기록깰까

박영웅 기자  |  2010.09.08 15:36
걸그룹 2NE1


그룹 2NE1이 케이블채널 엠넷 '2NE1 TV'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2NE1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2NE1 TV 시즌2가 오는 14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방송을 통해 그간 방송에서 노출되지 않았던 멤버들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라며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올해도 뜨거운 반응이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총 10회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에서 2NE1은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지난해 2NE1 TV는 2NE1 멤버들의 감춰진 캐릭터를 부각시키고 소속사 양현석 대표의 유머 감각, 프로듀서 테디와 빅뱅의 무대 뒷모습까지 담아내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케이블 프로그램으로는 이례적인 시청률 3%이상을 기록하는 등 큰 이슈를 낳기도 했다. 따라서 이번 시즌2의 시청률 기록에도 팬들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2NE1은 오는 9일 데뷔 이후 첫 정규 음반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2NE1은 이 중 '고 어웨이(Go away)' '캔트 노바디(Can't nobody)' '박수쳐' 등 3곡을 타이틀곡으로 정하는 파격 프로모션을 택하고 이례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NE1은 지난해 중독적인 노래와 함께 카리스마와 화려한 패션, 강렬한 음악으로 가요계에 신선함을 안겼다. 소녀시대, 카라 등 국내 가요계를 대표하는 걸그룹들이 대거 일본 활동에 나선 가운데 2NE1의 활동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가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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