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코퍼스가 서울드라마어워즈 2010(Seoul International Drama Awards 2010, 이하 SDA 2010)에서 연출상의 영예를 안았다.
캐나다 드라마 '더 서미트'를 연출한 닉 코퍼스는 10일 오후 5시30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SDA 2010' 시상식'에서 연출상을 수상했다.
이 부문에는 외에 '홈커밍'의 치앙보성, 황 주엔치(중국), '데스퍼럿 페어런츠2'의 파스칼 쇼메유, 안 자페리(프랑스), '파크로드'의 카스페르 고르쇠에, 모르겐스 하게도른(덴마크), '파더 앤드 선'의 브라이언 커크(아일랜드), '창궁지묘'의 왕 쥔(중국)이 후보에 올랐다.
2006년 처음 출범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SDA 2010'에는 총 43개국 172개 작품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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