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승화와 개그맨 오지헌이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장기기증에 뜻을 보탰다.
박승화와 오지헌은 9일 오후 서울 용산 이벤트파크에서 열린 '장기 기증의 날' 행사에 참석, 장기기증에 뜻을 함께 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 스쿨'에서 특집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두 사람은 장기기증의 뜻과 필요성을 접하고 관계자들에게 등록 방법을 문의해 직접 서약하는 적극성을 보였다.
오지헌과 박승화는 10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를 통해 "생명을 나누는 좋은 일이니 당연히 참여하겠다"며 망설임 없이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오지헌과 박승화는 사후 각막기증을 서약했다.
한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를 통해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한 연예인들은 홍보대사 최지우, 장혁, 테이를 비롯해 신동엽, 하지원, 김C, 김국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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