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2', 12.756%..매일이 새 역사

김현록 기자  |  2010.09.11 09:02

대국민 스타 선발 프로그램 '슈퍼스타K 2'가 12%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또 경신했다. 매일이 케이블 프로그램의 새 역사다.

11일 Minet측은 시청률 조사기간 AGB닐슨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1시부부터 밤 12시 30분까지 90분간 방송된 '슈퍼스타K2' 8회 방송이 12.756%의 전국일일시청률(광고 제외)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4.782%에 이르렀다. KM에서도 동시 방송된 이날 방송은 KM에서는 0.233%의 시청률을 기록, 두 채널을 합산한 시청률은 무려 12,989%에 이르렀다.

한 주 전 지난 3일 방송된 '슈퍼스타K'의 7회 방송은 Mnet에서 평균 시청률 9.915%, KM에서 0.223&를 기록하며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한주만에 무려 3%포인트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10%대를 훌쩍 넘어선 것이다.

전체 케이블 프로그램을 통틀어 기록한 최고 시청률이자 웬만한 공중파 프로그램과 비교해서도 절대 밀리지 않는 결과다.

이날 '슈퍼스타K2'는 143만 여 명의 참가자들 중 결선 무대에 오를 최종 합격자를 가렸다. 그 결과 김지수, 장재인, 강승윤, 김소정, 이보람, 박보람, 존박, 허각, 앤드류 넬슨, 김그림 그리고 강승윤 총 11명이 최종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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