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 합창단 활동을 마친 가수 신보경이 첫 콘서트를 연다.
신보경은 오는 10월1일 오후 8시 서울 서대문구 홍대 브이홀에서 단독 콘서트 'I Am Boni'를 열고 가수 활동을 재개한다.
신보경은 지난 3월 '보니'란 이름으로 데뷔 음반 '뉴 원'(Nu One)을 발표, 뛰어난 R&B 음색과 가창력으로 음악 팬들 사이 화제가 되었다.
이후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으로 활동하며 마니아 층은 물론,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신보경은 이번 첫 콘서트에서 데뷔 음반 수록곡은 물론, 평소 즐겨 부르던 팝송 커버곡 등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뽐낼 계획이다. 또 공연에는 친한 동료 뮤지션인 버벌진트, 소울맨 등도 게스트로 참여한다.
신보경 소속사 인플래닛 측은 13일 "신보경이 이번 첫 공연을 열고 R&B의 진수를 느끼게 하겠다는 각오다"라며 "특히 이날 자리에서 새 싱글 수록곡도 처음으로 소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경은 '합창단'에 합류할 당시 그룹 015B의 객원 보컬로 알려져 큰 관심을 끌었다. 보경이 부른 015B의 '잠시 길을 잃다'란 곡은 음악 팬들과 보컬리스트 지망생들 사이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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