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넬로페 크루즈 "임신 4개월2주째" 공식 인정

임창수 기자  |  2010.09.15 09:39
ⓒ영화 '엘레지'의 스틸
스페인 출신의 할리우드 스타 페넬로페 크루즈(36)가 임신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페넬로페 크루즈가 임신 4개월 2주째라는 사실을 페넬로페 크루즈의 대변인을 통해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페넬로페 크루즈는 지난 7월 스페인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41)과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09년 9월 하비에르 바르뎀과 열애 당시 올 여름 결혼할 예정임을 밝히며 "이제는 정착해서 아이를 갖고 싶다"고 전한바 있다.

한편 페넬로페 크루즈는 현재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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