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란, 새음반 한류★ 장나라·윤손하 참여 눈길

길혜성 기자  |  2010.09.15 10:39
가수 란의 컴백 앨범에 한류 스타들인 장나라와 윤손하가 참여했다.

'어쩌다가' '너를 비운다' 등으로 가요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란은 오는 16일 새 미니앨범 'PRESENT'를 발표한다. 란이 신곡이 담긴 새 음반을 내는 것은 약 1년 6개월여 만이다.

란의 오랜만의 컴백작인 이번 앨범에는 중국에서 인기가 좋은 장나라와 일본에서 왕성한 활동 중인 윤손하가 동시에 도우미로 나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장나라는 타이틀곡인 '세상이 내게 준 아름다운 선물'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윤손하는 내레이션으로 란의 컴백을 각각 도왔다.

15일 란 소속사 측은 "장나라와 윤손하는 평소 란의 노래를 즐겨듣는 팬으로서 이번 제의를 기꺼이 수락했다"라며 "두 스타는 많은 사람들이 란의 음악을 듣고 사랑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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