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가 추석을 맞아 곱디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를 찾아 독자들과 팬들에 인사를 전했다. 다음은 효민과의 일문일답.
-올 상반기 '너 때문에 미쳐' 등을 히트시키며 그룹으로서는 물론, 멤버 모두가 연기와 예능 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인상적인 활동을 벌였다. 올 추석을 맞는 느낌도 남다를 것 같은데.
▶티아라로 활동하면서 두 번째로 맞이하는 추석이에요. 두 번째 앨범을 준비하면서 맞는 추석인지라 쉬고 놀고 싶은 마음보단 추석 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빨리 좋은 무대 보여드리고 싶어요.
-올 추석에는 무엇을 할 계획인가.
▶현재 제가 출연 중인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촬영을 할 예정이에요. 촬영이 일찍 끝나면 집으로 바로 가서 가족들과 함께 할 거예요!!!
-추석 보름달을 보며 바라고 싶은 소원이 있다면.
▶가족들 건강을 챙길 거예요. 히히. 물론 또 하나의 가장 큰 소원은 티아라 새 음반 대박이죠^^.
▶지난해 추석에 반나절 휴가를 받아서 집에 가는 시간 오는 시간을 빼니 밥 먹을 시간 밖에 남지 않아, 급하게 추석을 보냈던 기억이요. 하하.
-팬들에 추석을 재밌고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추천한다면.
▶밖에 나가기보단 집에서 하루 종일 맛있는 명절 음식을 먹으며 텔레비전을 보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저희 티아라와도 추석을 함께 할 수 을 거예요. 채널 돌릴 때 마다 저희가 나올 테니까요. 헤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독자들 및 팬들에 전하고 싶은 추석 인사는.
▶모두 추석 연휴만을 기다리시며 하루하루를 기다리셨을텐데, 가족분 친구분들과 추석을 즐겁게 보내세요^^. 추석이 지나면 저희 티아라 앨범도 나오니 많이많이 기대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추석 이후의 계획을 소개한다면.
▶티아라는 추석 연휴 때 앨범 녹음을 한답니다~! 즐거운 추석 연휴가 끝나도 너무 아쉬워 마세요. 저희 티아라가 열심히 준비해 돌아올 테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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