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출신 앤디가 발굴한 첫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해 화려한 주목을 받았던 틴탑. 여섯 멤버들에게 올 추석은 더욱 특별하다.
아직 데뷔한지 두 달여 밖에 되지 않았고, 타이틀곡 '박수'가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아이돌 전쟁 속에서 살아남았기 때문이다.
가수가 된 뒤 처음 맞는 명절인만큼 가족, 친척들에 하고 싶은 얘기도 많단다. 틴탑이 추석을 맞아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편집국을 찾았다.
다음은 멤버 니엘과의 일문일답.
-가수로 데뷔한 이후 처음 맞는 명절인데 기분이 어떤가.
▶가수가 되기 전보다는 더 맛있는 음악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팬들이 많이 생겨 기분좋은 추석이에요.
-데뷔한지 두 달 정도 되었는데 활동 소감은.
▶일단 ‘박수’란 곡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팬들이 안무를 기억해주고, 따라해주셔서 너무 기분좋았어요.
-현재 자신의 모습에 점수를 주자면.
▶더 잘할 수도 있었을텐데..후회도 됩니다. 어리고 경험도 많이 없다보니 제 모습 모두 보여드리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70점으로 할래요.
-내년 추석엔 어떤 모습일까.
▶많이 성장해 있을 것 같아요. 지금같은 자세로 서로 열심히 한다면 신인상 저희에게 오겠죠? 많은 곡이 히트해서 대중성 있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앤디에게 한 마디 한다면.
▶너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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