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이 '남자의 자격'을 시청하다 펑펑 울었다고 고백했다.
박칼린은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고 나참.. 난 다 아는 내용인데도 왜 이리 눈물나지"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남격'보다가 엉엉 울었네. 실버합창 때 난 뒤에 앉아서 우리 단원들이 그리 눈물 보였는지 몰랐음"이라며 "나만 그런 줄 알았어요. 에고 담 주 또 눈물 나겠나. 꼭 집에서 봐야지 안 그럼 창피하니까"라며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60세 이상으로만 구성된 '한사랑 실버 합창단'의 공연 모습이 방송됐다. '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한사랑 실버 합창단'의 공연 모습을 보며 먹먹한 가슴에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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