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가 2010 대한만국 영화대상 MC로 출산 후 처음으로 활동에 복귀한다.
송윤아는 오는 11월 18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제 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 MC를 맡았다. 지난 8월 초 득남 이후 첫 활동 복귀다.
1년만에 재개되는 올해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은 출산 후 몸조리를 하며 휴식을 취하던 송윤아의 복귀 무대로 더욱 화제를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민국 영화대상은 지난해 경기 불황으로 인한 후원사를 찾지 못해 잠정 중단됐다 올해 1년만에 부활했다. 지난 17일부터 심사에 참여할 일반 심사위원단을 모집 중이다.
오는 11월 18일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남녀주연상 등 총 18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뤄질 예정. 총 2억2000만원의 상금이 함께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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