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40억원대 녹음실 침수

김지연 기자  |  2010.09.22 10:15
가수 이승철이 40억 원 가량을 들여 마련한 녹음실이 엄청난 폭우로 한때 침수되는 위기를 맞았으나 빠른 대처로 큰 피해 없이 복구 작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승철은 21일 내린 기습 폭우로 서울 선릉역 부근에 위치한 녹음실이 침수되는 위기를 맞았다.

이 같은 사실은 밴드 키보드를 담당하는 박지운씨의 트위터를 통해 알려졌다. 박지운씨는 트위터를 통해 "가수 이승철씨 녹음실이 물에 잠겼다. 배수펌프, 모래주머니 지원해 주실 분을 찾는다. 선릉역 근처"라고 도움을 청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진 직후 한 가요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지대가 낮아 1시간 만에 종아리 정도까지 물이 찼다"며 "다행히 건물 앞에 수문을 달아놓고 빠른 대처를 해 생각보다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현재 복구 작업 중이니 너무 염려하시지 말라"고 상황을 전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