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아가 방송에서 재치있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영아는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제빵왕 김탁구' 스페셜 방송에 출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내가 출연한 드라마 '황금신부' ,'일지매' 등 다 대박이 났다"고 말한 뒤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다 시청률 30%대를 넘겼는데 나만 안떴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영아는 이 자리에서 "'제빵왕 김탁구'는 처음에는 경쟁작들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며 "하지만 대본이 워낙 재미있어서 작가들과 내기를 할때 첫 방송 시청률로 30%에 걸었다. 사실 말이 안되는데 기분이 좋자는 속내였다"고 웃으며 말했다.
'제빵왕 김탁구'는 방송초반 20%대 시청률로 출발 30회 종영에 다다르며 50%대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제빵왕 김탁구 스페셜'에는 윤시윤, 주원, 유진, 전인화, 정성모 등 주역들이 나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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