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마마의 리더 신연아가 '슈퍼스타K'가 낳은 스타 장재인을 극찬했다.
신연아는 최근 음악아카데미인 모던실용음악학원 강단에 서 뮤지션을 꿈꾸는 300여명에게 자신의 음악적 노하우와 조언을 아낌없이 전했다.
신연아는 이날 ‘슈퍼스타 K 장재인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자신의 개성이 무척 강하고 색깔이 뚜렷해 크게 될 친구”라며 “앞으로가 기대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인 신연아와 장재인은 사제지간. 신연아는 자신의 제자인 장재인의 실력과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매기고 향후 활동을 응원하고 나선 것이다.
이날 신연아는 코러스팀 빈칸채우기, 빅마마 등의 활동 경험을 토대로 후배들에 음악적 조언을 보냈다. 특히 아이돌 그룹이 강세인 가요계에 대해서는 ‘비판하기 보다는 자신의 음악을 소신껏 하라’는 말을 전해주기도 했다.
한편, 이번 신연아의 특강은 아케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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