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조희봉(40)이 12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24일 측근에 따르면 조희봉은 12월12일 서강대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조희봉은 예비신부와 동호회에서 만나 1년 반 동안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조희봉의 한 측근은 "조희봉이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것 같다"면서 "결혼을 앞둔 요즘 주위 사람들에 신부를 소개시키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조희봉은 안방극장으로 자리를 옮겨 '추노'에서 끝봉이 역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은 뒤 케이블 '기찰비록' 등으로 활동영역을 넓혔다. 29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드라마 '도망자 Plan.B'에선 베트남과 태국에 기반을 둔 냉철한 탐정 역을 맡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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