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추석특집 방송 중 춤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신동은 2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댄스 그랑프리 봐주신 여러분 감사하다"며 짤막한 인사의 글을 올렸다.
그는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추석특집 '빅 스타쇼 댄스 그랑프리'에서 이색 무대를 선보였으며 인기상을 거머쥐었다. 신동은 큰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가볍고 경쾌한 스텝과 풍부한 표정연기 등으로 흥겨운 자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하지만 신동은 "잘 못해서 아쉬웠다"며 "연습할 시간이 너무 없었다. 이틀 합쳐 총 3,4시간 정도였다. 원래 더 잘 한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자신의 분장을 꼬집어 "뚱트라불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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