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호감가는 이성은 원빈"

김수진 기자  |  2010.09.25 14:46
박시연(왼쪽)과 원빈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박시연이 원빈에 대해 공개적으로 호감을 드러냈다.

박시연은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호감이 가는 이성을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수줍게 웃으며 원빈을 지목했다.

박시연은 "최근 영화를 봤어요"라며 환하게 웃은 뒤 "원빈 주연 '아저씨'를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실제로 한 번 본적이 있다"며 "그런 분은 실물이 아닌 작품에서 봐야한다"고 말했다.

박시연은 이날 방송에서 원빈에게 영상메시지도 남겼다. 그는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통해 뵙고 싶습니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박시연의 이 같은 공개 호감에 네티즌들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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