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MBC 단막극이 심야 시간에도 불구하고 선전하며 단막극의 저력을 알렸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MBC '일요드라마극장' '나야 할머니'(극본 정해리·연출 정대윤)가 5.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자정 가까운 시간 방송을 시작한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시청률이다.
나문희, 남지현이 주연을 맡은 '나야 할머니'는 암선고를 받고 홀로 사는 할머니와 어려운 형편 때문에 보이스피싱에 나선 여고생의 이야기를 따뜻하고도 절절하게 그려 심야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