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솔로 출격 시기 및 콘셉트를 확정 지었다.
28일 오전 브라운아이드걸스 측에 따르면 가인은 오는 10월 둘째 주 솔로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그 주 주말부터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가인이 자신만의 솔로 음반을 내는 것은 지난 2006년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
가인 소속사 측은 이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가인은 첫 솔로 앨범을 위해 이달 초 호주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등 그 간 심혈을 기울여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인은 현재 첫 솔로 음반 타이틀곡의 안무를 뮤지컬 형식으로 준비하고 있다"라며 "이에 현대무용을 전공하는 현직 교수님께서 안무를 짜 주셨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가인은 타이틀곡을 통해 뮤지컬 콘셉트는 물론 모두가 깜짝 놀랄만한 비장의 퍼포먼스도 선보일 것"이라며 "가인은 요즘도 첫 솔로 앨범으로 팬들과 만날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노래와 춤 연습에 몰두 중"이라고 덧붙였다.
나르샤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솔로 활동에 나선 가인이 과연 어떤 결과를 이끌어 낼 지에 새삼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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