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미스' 박소현이 21세기 현모양처로 변신하는 소감을 밝혔다.
박소현이 28일 오전 11시께 목동 SBS 13층 홀에서 열린 SBS 플러스와 E!TV에서 동시 방영되는 '키스 앤 더 시티'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박소현은 "실제로도 라디오 DJ를 하고 있는데, '키스 앤 더 시티'에서도 DJ를 맡고 있는 박소현으로 등장한다"고 인사했다.
박소현은 "내가 맡은 역은 21세기 현모양처다. 20세기 현모양처가 내조의 여왕이라고 한다면 21세기 현모양처는 낮에는 요조숙녀, 밤에는 요부로 내가 혹하는 캐릭터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키스 앤 더 시티'는 박소현 뿐 아니라 심은진 윤지민 신주아가 각각 사랑에 거침없는 화장품 CEO, 사랑을 책으로 배우는 순둥이 성형외과 의사, 어리지만 사랑에 능숙한 자동차 딜러로 주인공 해 일과 사랑, 연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0월 2일 밤 12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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