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전 라디오 DJ로 남다른 입담을 과시한 가수 성시경의 DJ 복귀는 당분간 어려울 전망이다.
28일 성시경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성시경씨가 라디오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DJ 복귀에 대한 욕심은 있으나 올 하반기 예정된 스케줄이 많아 당분간 어려울 것이다.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금 당장은 현실적인 여건 때문에 어렵지만 기회가 되면 라디오 DJ로 다시 마이크를 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성시경은 입대 전 MBC 라디오 2년 7개월 간 매일 자정부터 새벽 2시까지 MBC FM4U(91.9MHz) '푸른밤 그리고 성시경입니다' DJ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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