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이 우유홍보대사로서 자신이 졸업한 초등학교를 방문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29일 소속사에 따르면 유세윤은 이날 오전 모교인 경기도 고양백석초등학교에서 열리는 '2010 세계학교우유급식의 날' 기념행사에 사회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학교 1회(1992년)졸업생인 유세윤은 "올해 처음으로 우유홍보대사를 맡았는데 모교에서 행사 사회를 진행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성장이 왕성한 초등학교 시절이 우유가 가장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기에 꼭 함께 하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서 학생, 학부모, 유관기관 등 약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유세윤은 이번 행사에서 모교 후배들과 함께 '우유급식 희망박 터트리기', '우유팩으로 만드는 세계지도'등의 기념 퍼포먼스도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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