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의 FM' 유지태, 악역 변신에 삭발 투혼

임창수 기자  |  2010.09.29 10:02

영화 '심야의 FM'이 29일 유지태가 맡은 한동수 캐릭터의 스틸과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스틸 속의 한동수는 삭발을 한 채 털옷을 머리끝까지 덮어쓴 모습이다. 차가운 눈빛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가 악역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날 공개된 동영상에서 유지태는 긴장감 넘치는 배경음악과 함께 스토커적인 성향과 정신분열의 내면연기를 선보인다. 유지태는 공개된 캐릭터 영상의 인터뷰에서 "가짜처럼 보이지 않고 진짜처럼 보여주고 싶어요"라며 완벽한 캐릭터 몰입을 위해서 직접 삭발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심야의 FM'은 정체불명의 청취자 한동수(유지태 분)에 맞서 두 시간동안 생방송을 진행하는 스타 DJ 고선영(수애)의 고군분투기를 그렸다. 오는 10월4일 개봉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아이 숨겨" 문가비, 잠적 중 극비 출산..소속사도 떠난 채 활동 중단 [종합]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