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정혜영, 네티즌 선정 '최고 선행천사'

길혜성 기자  |  2010.09.29 10:24
김장훈(왼쪽)과 정혜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김장훈과 연기자 정혜영이 네티즌들에 의해 선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남녀 스타로 각각 뽑혔다.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은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선행하면 떠오르는 남녀 연예인은?"이란 주제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 29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총 1072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그 간 수십억원의 기부를 해온 김장훈은 64.4%(690명)라는 압도적인 지지 속에 남자 부문 1위에 올랐다.

에드윌 측은 "김장훈은 평소 선행에 앞장서며 '선행천사' '기부천사'로 불리고 있다"라며 "2007년 중반까지 40억 원에 달하는 기부를 해왔고, 그 후에도 꾸준한 기부와 선행으로 기부액수가 누적총액 8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밝혔다.

션(15.8%, 170명), 차인표(12.9%, 138명), 유재석(5.1%, 55명), 박명수(1.8%, 19명) 등은 김장훈의 뒤를 차례로 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여자 부문 1위는 션의 아내이자 연기자인 정혜영이 차지했다. 정혜영은 50.7%(543명)의 지지를 얻었다. 정혜영은 그 간 남편 션과 함께 여러 기부 및 봉사 활동 등에 앞장서 왔다.

문근영(30.9%, 331명), 최강희(6.9%, 74명), 현영(6.4%, 69명), 김정은(5.1%, 55명) 등은 여자 부문 2~5위에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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