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5일 '뉴스데스크' 40주년, 역대 앵커 총집합

김현록 기자  |  2010.09.29 10:30

MBC 메인 뉴스 프로그램 '뉴스데스크'가 방송 40주년을 맞아 역대 앵커들을 한자리로 초대해 두 시간동안 특집 방송을 펼친다.

오는 10월 5일 방송 40주년을 맞는 '뉴스데스크'는 이날 평소보다 1시간 빠른 오후 8시부터 2시간동안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뉴스데스크'는 역대 전설적 앵커들을 한자리에 초대해 울고 웃으며 시대적 소명과 함께 해온 지난날을 함께 회상하는 자리를 갖는다. 또 '뉴스데스크'가 남긴 세기의 특종들도 소개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초대 앵커인 박근숙 현 MBC 사우회 명예회장과 정동영, 하순봉, 추성춘, 강성구, 조정민, 이인용, 엄기영, 백지연, 김은혜 등이 특집 토크쇼 '만나면 좋은 친구'에 출연한다. 김국진 김용만이 MC를 맡았다.

오후 9시부터 방송되는 특집 '뉴스데스크' 2부는 권재홍, 이정민 현 앵커와 추억의 선배 앵커들이 같이 진행하면서 국민과 함께해온 40년 뉴스데스크의 역사를 조망하는 후배 기자들의 리포트로 꾸며진다. 이 때 전직 앵커들은 직접 앵커석에 앉아 리포트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앵커 시스템 뉴스의 효시로서 MBC 뉴스데스크는 1970년 10월 5일 밤 10시 30분 박근숙 앵커와 함께 첫 시작을 알렸다. '뉴스데스크'는 이 때부터 앵커 시스템을 도입, 취재기자들이 취재한 기사를 현장에서 직접 보도하는 방송 뉴스의 변화를 가져왔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