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무술감독 겸 배우로 활약하는 정두홍과 무술 대결을 벌인다.
비는 3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미니시리즈 '도망자 PlanB'(극본 천성일·연출 곽정환)에서 정두홍과 무술을 펼친다.
제작진에 따르면 연출자 곽정환PD가 꼽은 2부의 관전포인트는 비와 국내 최고의 무술감독 정두홍이 벌이는 맞대결. 비는 정두홍 감독과의 화려한 무술대결을 통해 더욱 남성미 넘치고 강력해진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주천 무술 감독은 "함께 촬영해보니 국내에 비를 능가할 배우가 없다"고 극찬하며 자신의 스승인 정두홍 감독과의 극중 대결을 주선했다는 후문이다.
비는 극중 아시아 최고의 탐정 지우 역할로 변신해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드라마 초반 추격신에서 오토바이 잭나이프(뒷 바퀴를 들고 앞 바퀴로만 달리는 기술)를 선보이는 등 할리우드급 액션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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